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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미쑈 재민원장님 특강
`강원도 원주 이철헤어커커점
그곳엔 말 한마디없는 한 디자이너가 있다
그냥 고객의 눈만 보고 마주치면 웃고
청각 장애인인 그 디자이너는 그곳의 탑 스타일리스트이다
60세가 넘으신 원장님과 한 팀이 되어 원장님께서 수화를 대신 전달해주신다
마음으로 느끼는 것을 손으로 표현하기에 그 디자이너는 한 점 모자름이 없었다` -강의 내용 중
우리는 고객과 의사소통하면서 말한마디, 어조, 느낌을 전달받고 전달하면서 너무나도 감사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지만 어쩌면 당연한 감사함이 지나치기에도 쉬운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마저 하기 싫어할 때가 많다.
선천적 장애, 가난 등 여러 불가피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..
열심히하지도 않고 잘하길 바라는 사람들이있다
어쩌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좋은 방향으로 잘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지도 모른다
누군가의 소모품이 되지않고 이용당하지않고 배신당하지 않아야한다 환경 탓하지말고 주변 상황 탓하지말고 내 현재 위치에서 잘하면 된다
어차피 내 인생은 내 것이니깐